‘인덱스펀드 대 액티브펀드’ 10년 대결 벌어진다

서울--(뉴스와이어)--유리자산운용이 인덱스펀드와 액티브펀드의 수익률 공개 경쟁을 추진한다.

유리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 중인 주식인덱스펀드인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의 수익률과 순자산 규모 상위 50위 내의 국내 초대형 주식액티브 공모 펀드(섹터펀드 등 제외)의 통합 수익률을 2008년 8월 1일을 기산일로 하여 2018년 7 월 31일까지 향후 10년간 비교공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수익률 경쟁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유리자산운용은 경쟁개시일로부터 향후 5년간 매 1년마다 1억원 씩을 자선 목적에 기부하기로 하는 사회적 약속을 선언할 예정이다.

유리자산운용 측은 “액티브펀드 일변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펀드시장에서 인덱스펀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인덱스펀드와 액티브펀드의 건전한 경쟁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장기투자문화 및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유도하자는 것이 수익률 경쟁 추진의 기본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수익률 경쟁 상황은 오는 8월 1일부터 유리자산운용 홈페이지(www.yurieasset.co.kr) 및 인덱스펀드 전문 교육 사이트 “www.indexfund.co.kr” 두 곳을 통해 매일 공시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대상 액티브펀드의 통합수익률은 펀드평가 전문기관인 제로인에서 산출한다. 이를 위해 제로인은 50대 초대형 액티브펀드의 성과를 하나의 수치로 표시하는 “메가액티브펀드지수”를 개발 중에 있다.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 즉 액티브 펀드가 펀드매니저 등 투자전문가에게 시장예측능력이 있다는 믿음 하에 적극적인 종목발굴과 매매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운용을 하는 것과 달리, 인덱스 펀드는 시장평균수익률(주가지수상승률)을 목표로 시장의 전 종목에 고르게 투자하면서 매매 수수료 및 보수 등 비용을 절약하는 방어적인 전략을 구사한다. 단순한 전략과 소박한 목표에 불구하고 역사적으로 인덱스펀드가 액티브펀드에 비해 높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복리의 위력으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률 개선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되는 원리가 작용하기 때문에 특히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인덱스 펀드의 우위는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인덱스펀드는 치열한 경쟁원리가 작동하는 증권시장에서의 주가 예측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노력과 비용을 아끼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전략이 된다는 효율적 시장가설, 시장에 있는 전 종목을 기업가치에 비례해서 고르게 투자하는 것이 가장 우월한 포트폴리오가 된다는 자본자산가격결정모형 등의 학문적 업적에 힘입어 1970년대 미국에서 등장했다. 인덱스펀드는 그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미국 등 선진국 시장에서 주류 투자상품으로 자리잡았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비중이 미미한 상황이다.

유리자산운용 차문현 대표이사는 “인덱스 펀드의 우수성이 충분히 증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액티브펀드 위주로 비효율적이고 후행적인 단기 투자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간접투자시장의 성숙도를 감안할 때 인덱스펀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소 도발적이지만 인덱스 펀드의 진가를 알리기 위해서 이 정도의 이슈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미국에서도 주가예측의 불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침팬지와 펀드매니저의 수익률 게임을 개최하는 등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인덱스 펀드의 대중화를 앞당긴 사례가 있다.

당사의 금번 기획이 과도한 매매 및 재량권 남용 등에 대한 견제를 통해 액티브펀드를 건전화하고 장기투자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인덱스펀드와 액티브펀드의 단순 대결이 아닌 상호 윈윈을 위한 선의의 경쟁으로 이해되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이번 대결에 유리자산운용이 내세우는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는 대형, 중형, 소형주 전 부문을 투자대상영역에 포함하여 웰스 인덱싱 전략을 구사하는 상품으로 에프엔가이드가 제공하는 MF웰스500인덱스를 추종한다. 2007년 8월 설정 후 현재 국내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을 5% 이상 앞서고 있다.

유리웰스토탈인덱스는 설정 시부터 액티브 펀드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고 국내 최초로 대ㆍ중ㆍ소형주 전 부문, 즉 토탈마켓을 투자대상영역으로 선택했다. 투자대상주식에 제한이 없는 액티브펀드의 성과를 대형주 위주로 구성되는 KOSPI200 추종형이 대부분인 인덱스 펀드와 비교하는 국내 관행이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유리웰스토탈인덱스는 시가총액 인덱스가 아닌 웰스인덱스를 추종한다. 웰스 인덱스는 주요 재무지표를 가중하여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덱스다. 주요 재무지표를 가중하는 방식의 인덱스를 구성할 경우 “고평가된 주식을 더 많이 사고 저평가된 주식을 더 적게 사는 시가총액 인덱스의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 웰스 인덱스의 기반논리이다. 웰스 인덱스 그 타당성과 혁신성을 인정 받으면서 2005년 등장 이래 전세계적으로 빠른 속도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인형 수원대 금융공학대학원 교수는 “인덱스펀드와 액티브펀드의 실증적 비교가 공개적이고 사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면에서 투자자 뿐 아니라 학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사건이 될 것으로 본다.

웰스 인덱스는 그 특성 상 가치형 주식이 쌀 때는 가치형 성향이 강해지고 성장형 주식이 쌀 때는 성장형 경향이 강해지는 성격이 있다. 마찬가지로 대형주가 쌀 때는 대형주 비중이 높아지고 중/소형주가 쌀 때는 중소형주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유리웰스토탈인덱스펀드는 웰스인덱스 특유의 이러한 스타일 변화 효과를 대/중/소형주 섹터 전체 유니버스를 대상으로 추구하게 된다. 따라서 하나의 펀드로 대/중/소형주 및 가치/성장주에 효과적으로 분산하여 투자 할 수 있게 되는 만큼 펀드 투자자들이 펀드 선택과 교체의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유리 웰스토탈인덱스 주식 펀드는 클래스 A (선취형), C (일반형), C1 및 C2(할인형) 네가지 수수료 체계의 종류형으로 구성되며 30일미만 투자시 이익금의 70%, 90일미만 투자시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현재 하나대투증권과 부국증권이 판매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굿모닝신한증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유리자산운용은 웰스토탈인덱스펀드의 판매망을 대폭 확대하면서 퇴직연금, 일반적립식, PB자금 등 장기투자자금 유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yurieasset.co.kr

연락처

유리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본부 배수홍 상무 02-2168-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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