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협의체’ 구성 운영

울산--(뉴스와이어)--신불산 군립공원, 가지산 도립공원, 주변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이 마련 추진된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30분 서필언 행정부시장, 문화체육국장, 울주군 생활지원국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 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 수립 관련, 시·군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 보고에 이어 관련 부서별 의견을 수렴, 향후 방안 마련에 반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울산시 관광과, 녹지공원과, 환경정책과, 도시계획과, 울주군 문화관광과, 산림공원과, 도시계획과 등 시·군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영남 알프스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산악관광 마스트 플랜 수립 용역’을 실시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8월부터 신불산군립공원 내 등억온천지구·수남집단시설지구·자수정유원지 등 기 추진 사업지구들을 현장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수렴, 행정지원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는 올해 반구대암각화주변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외고산 전통옹기마을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충효의열 문화관광자원화사업 등을 완료하고, 국제적 수준의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건설을 표방하는 강동권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산악과 내륙, 해안이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알프스는 석남사와 등억온천지구에서 연계되는 산악등반코스와 양산의 내원사와 통도사를 중심으로 연계되는 코스, 밀양의 표충사를 연계하는 등반코스 등이 가장 많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들 산악지역 내에 무수한 역사문화자원과 산악관광자원을 내포하고 있어 중요한 관광자원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관광과 김진환 052-229-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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