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을린 서해안사랑기금 1억원 전달 릴레이

뉴스 제공
선양
2008-07-22 10:43
대전--(뉴스와이어)--eco-healing기업 선양의 김광식 사장은 22일(화) 서산시청에서 유상곤시장에게‘맑을린 서해안사랑기금’으로 10,000,000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서해안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역기업인 선양에서 맑을린 소주 한병이 팔릴때마다 3원씩을 적립하여 조성한 의미가 큰 기금이다.

이번 서산시를 시작으로 전달되는 기금은 총 1억원으로 가장 피해가 큰 태안군에 6천만원, 홍성,보령,서천,서산에 각 1천만원씩 기부된다.

이 밖에도 선양은 ‘전국민이 힘을 모아 봉사하던 그 당시의 분위기와 관심이 벌써 많이 사라져가고 있음’을 안타까워한 나머지, 아직 경제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서해안지역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원하는 차원에서 맑을린 상표에는 ‘서해안되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5일에는 청포대에서 태안군과 공동으로 맨발마라톤을 개최한 바 있다.

eco-healing기업 선양은 지난해 12월 태안앞바다에 재앙이 발생하자 전직원이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에 뛰어들었다. 동시에 선양은 긴급회의를 열어 ‘맑을린’소주 한병이 팔릴때마다 3원씩을 적립해 1억원을 조성하여 서해안 사랑기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맑을린 상표에는 ‘서해안되살리기 캠페인’을 인쇄하여 충청도에 들리는 외지인과 대전시민 그리고 충남도민들이 계속하여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5일에는 서해안의 바닷가가 이미 깨끗해졌음을 널리 알려 올 여름에 많은 관광객들이 서해안을 다시 찾아와 주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eco-healing태안 샌드비스타마라톤’행사를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 직접 참여한 4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또 많은 언론보도로 인해 서해안의 깨끗해진 모습은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이로인해 관광객수도 차츰 증가추세여서 이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는 즐거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맑을린 서해안사랑기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선양의 김광식 사장은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큰 재앙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민이 나선 봉사활동으로 바닷가는 거의 치유되었지만 아직 사람들이 예전만큼 많이 놀러오지는 않아 지역경제는 어려운 것 같다. 선양은 지역기업으로서 경제활성화차원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eco-healing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할 것이다”라며 올 여름 휴가는 서해안으로 달려가자고 부탁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soju.co.kr

연락처

선양 기업문화팀 박경정 대리 042-537-2051(1836) 017-43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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