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상반기, 가장 섭외가 많았던 이벤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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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넷
2008-07-22 11:30
서울--(뉴스와이어)--이벤트MC, 행사장에선 우리가 최고!

이벤트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 중의 하나가 바로 행사 사회자이다. 국가 행사에서부터 기업행사에 이르기까지 하루에도 수십 건의 행사가 여기저기서 열린다. 특히 중요한 행사의 경우에는 꽤 많은 돈을 들여 유명 사회자를 초청할 정도의 MC의 비중은 높은 편이기에 이벤트MC의 선정이 행사를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중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벤트 전문미디어 이벤트넷에서 국내 이벤트회사 50여 곳의 120여명의 이벤트기획자를 대상으로 전화조사 및 사이트 클릭회수, 섭외전화 통계 결과 개그맨MC부분에서는 김종석, 공식행사 부분에서는 김용필, 기업행사 부분에서는 김진, 최홍석, 여성MC부분에서는 지민, 영어MC부문에서는 박현영, 강연부문에서는 방우정 등이 뽑혔다.

이들이 선정된 가장 큰 이유로는 임기응변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벤트에 있어 언제 무슨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의외의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실제로 모 행사의 경우 출연 예정이던 연예인이 30분 정도 늦었는데 이런 경우 이벤트MC가 적당하게 시간을 끌어가며 진행을 한 것이다. 물론 그 연예인이 늦었다는 것은 관계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리더피엠씨의 조성제 대표는 "임기응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행사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하는데 실력이 없는 이벤트MC의 경우는 회사명, 행사명들을 제대로 외우지 않아 곤란하게 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이벤트MC선정이 행사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돈이 더 들더라도 실력 있고 검증된 이벤트MC를 섭외하고 있다고 한다.

개그맨 부분에 선정된 김종석씨는 "1990년 초반부터 체육대회, 기념 행사 등 사회를 맡았는데 생소했던 분야라 이벤트회사와 같이 고민하며 MC노하우를 터득한 덕분에 누구보다도 이벤트회사 및 이벤트 현장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자부한다. 덕분에 이벤트기획자들이 섭외를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이번에 선발된 이벤트MC의 경우에는 개그맨 김종석 씨를 제외하고는 방송 이벤트 전문MC라고 보면 된다. 특히 인기MC 김제동의 스승이며 전국이벤트MC협회의 초대회장인 방우정씨의 경우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이벤트MC계에서는 대부로 알려진 사람이고 요즘 유머강사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특징으로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기스타에 비해서는 지명도는 떨어지지만 전문성에 있어서는 한 수 위라고 한다. 실제로 이벤트 기획자들의 만족도에 있어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한 출연료에 있어서도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인기인에 비해 낮은 편이다.

전국이벤트MC협회 사무국장인 전문MC 김진(와우MC엔터테인먼트 대표) 씨는 "행사 진행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 이벤트 전문MC들의 신조"라고 한다. 이들을 섭외하기 위해서는 02.337.41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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