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설지역 피해복구 집중지원
※ 비닐하우스 파손(565동), 축사파손(28동), 창고파손(21동), 양식장 파손(16개소)
경찰, 전·의경 등 연 8,402명의 경력과, 5,763점의 장비를 동원하여 교통소통과 피해 복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경찰청에서는 강릉서 등 8개 경찰서 일일 500여명 동원, 3. 5~6일 양일간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보호시설 16개소 주변 진입로와 거주지 주변의 제설작업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인제서 순경 정상구는 3. 4. 08:00경 순찰도중, 인제군 서화면 서흥리 소재 453호 지방도 을지고개 내리막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신00, 45여)를 발견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피해자 구조에 전념하다 승용차에 충격되어 병원에 후송되는 등 신변의 위험에도 아랑곳없이 봉사경찰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정 순경에 대해서는 경찰청장 표창 예정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1945년이래 최심신 적설량(37.2㎝, 1945년 22.5㎝)을 기록, 비닐하우스 붕괴 등 피해 농민이 속출하자, 강서 방범순찰대 등 1,086명(11개 중대)을 동원, 폭설로 붕괴된 비닐하우스 복구를 지원하였으며 경북지방경찰청에서도 경주, 영천 등 7개지역에 559명을 동원, 도로제설과 비닐하우스 복구를 적극 지원하였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되돌아 올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청 개요
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중앙 행정기관이다.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전국 단일체계의 치안 조직을 운영하며 범죄 예방, 수사, 교통 단속, 경비, 대테러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치안 유지뿐 아니라 국민과의 신뢰 형성을 위한 인권 보호, 사이버 범죄 대응, 국제 공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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