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의 미래는 주부 손에 달려있다...NPN-TV ‘주부 분리배출 체험교실’ 현장소개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평소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관심 있는 주부들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교실은 실내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실내교육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자원순환테마관에서 열렸다. 100mL우유팩 10개로 두루마리 화장지를 5개 만들 수 있고, 재활용을 위해서는 종이와 종이팩은 구분하고, 전구는 수은 때문에 깨뜨리면 안된다는 내용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영상 교육이 끝난 후에는 주부들이 직접 나와서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자원순환테마관에서는 폐기물의 재활용되는 과정에 대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돼 있고, 폐기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다.
현장견학은 부천시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진행됐다. 주부들은 한 사람이 평생 버리는 쓰레기의 양이 70세 기준으로 55톤이라는 것과 쓰레기가 썩는 데 걸리는 속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활용되는 물건과 재활용되지 않는 물건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는다. 과자봉지도 재활용된다는 것을 알게 된 주부는 ‘너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간다며 앞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 배출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활용 물건을 살핀 뒤에는 하루 300톤의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로와 중앙제어실도 견학한다. 재활용 분리 시설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을 둘러보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알게 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의 심한 악취가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주부들은 놀라운 표정이다.
이런 체험교실은 주부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 홈-뉴스채널’에서 ‘주부 분리배출 체험교실’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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