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쿠아리움, 이색적인 수중 라이브뮤지컬 선보여
새로 선보인 수중 라이브뮤지컬 ‘미녀는 야수를 사랑海’는 우크라이나 싱크로나이즈 국가 대표선수들이 출연, 상어수조 안에서는 수중 발레 공연을 수조 밖에서는 라이브 뮤지컬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아름다운 미녀 벨이 사랑에 빠지고 이들을 시기하는 게스통과의 삼각관계 스토리가 그려진다.
공연기간은 8월 24일까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 , 3, 6시다. 아쿠아리움 입장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곳은 무더운 열대야 밤 연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나이트 아쿠아리움’ 으로 탈바꿈한다.
1만6천 가지 LED 조명, 스카이 빔, 레이저 쇼의 화려한 조명연출과 각 수족관마다 재생되는 파도, 해저세계 소리로 환상적인 여름 밤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비보이댄스, 칵테일 쇼 및 마임, 색소폰,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매일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 외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 타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한편 7,8월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노트북, 스쿠터, 정수기 등이 제공되는 추첨행사도 함께 진행되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용요금: 대인 16,000원/중고생 13,500원/어린이 11,000원
(아쿠아리움/나이트아쿠아리움 요금 동일)
부산아쿠아리움 개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인 멀린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국 자회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운영을 맡고 있다. 약 80m 길이의 해저터널, 3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등 각종 수족관 시설을 통해 세계 각국에 서식하는 250종, 1만여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쇼, 초대형 수조가 스크린으로 변하는 딥시네마월드 등 세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10여개의 다양한 전시 및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바닷속 해저 세계를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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