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시·도간 중간간부직 인사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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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12:05

서울--(뉴스와이어)--행안부(장관 원세훈)는 본부 서기관과 시·도의 과장급(4급)과 인사교류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7월중 경기, 경남, 제주 등 3개 도와 10명(행안부 서기관 5, 3개도 과장 5)에 대한 인사교류를 실시한다.

행안부는 그간 시·도 부시장·부지사, 기획관리실장 등 주로 고위직 위주로 실시해 오던 인사교류를 중간 간부층으로 확대함으로써 중앙의 정책역량과 지방의 현장경험을 접목, 중앙·지방의 행정역량을 제고하고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행안부는 지난 5월 서울시와 최초로 국장(2급) 2명(행안부1, 서울시1)에 대한 인사교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 지방과의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교류목표제 운영, 우수기관 인센티브 확대, 교류근무자 우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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