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여름방학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 ‘풍성’
▲ “내가 만드는 농기(農旗)” 행사는 농업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농기(두레농사 때 쓰던 깃발)를 소재로 직접 농기를 만들어 보고 야외에 있는 논에서 시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8월 12일과 13일 2회 진행된다.
▲ “팜스테이 농촌문화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1일과 22일, 1박 2일로 강원도 평창 수림대마을에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며 농산물 수확, 숲탐방, 물놀이, 옥수수팝콘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 “학예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농업이야기”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농업박물관 학예사가 농업의 시작과 발전역사, 재래농사도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다. 수입농산물 식별 및 생산자이력시스템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Agrimuseum.or.kr)에 소개되어 있으며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농업박물관은 지하철 5호선 5번 출구에서 50미터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서울역사박물관, 경찰박물관, 신문박물관, 금융사박물관이 있어 함께 관람하기가 편하다.
농업박물관에는 2천여 점의 전통농기구가 전시돼 있으며 전통농가주택, 옛날장터모습, 논밭 모형 등이 재현돼 있어 옛 조상들의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연다. 관람료는 없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연락처
농업박물관 차장 이제구 (2080-5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