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의류(섬유+IT 융합)!, 새로운 아이디어로 미래를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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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2008-07-23 12:00
서울--(뉴스와이어)--(사례1) ‘i-패션‘ 매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입고 싶은 옷을 핸드폰으로도 주문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잡지나 지하철 광고판에 핸드폰을 대면 바코드를 인식하여 그 옷을 핸드폰 화면으로 입어 볼 수 있게 된다. 일명 ’모바일(i-TV) 쇼핑‘이다.

(사례2) ‘바이오셔츠’는 심전도·호흡수·운동량 등을 측정하여 병원으로 정보를 실시간 이송하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각 응급조치를 할 수 있다. 노인·어린이·소방관·운동선수 관리 등 폭 넓게 사용될 수 있다.

(사례3) ‘소리반응 디지털컬러 의류’는 광섬유로 직조된 원단과 LED를 이용, 소리에 따라 7~8가지 색을 만들어내는 옷으로 10대~20대 파티복 및 게임복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스마트(Smart) 의류 : 의류 고유의 감성적 속성을 유지하면서 첨단 디지털 기능이 부가된 신개념 의류(Wearable Computer)

‘08.7.23(수) 11:00~ 섬유센터에서,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국장 주재로, ’IT 융합섬유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섬유와 IT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신수종 산업분야의 핵심기술 실태를 점검하여, 보다 발전된 추진대책을 강구코자 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발표는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는 ‘i-Fashion*, IT와 패션산업의 융합’을, 연세대학교 이주현 교수가 ‘스마트 의류의 시장전망 및 기술개발 방향’,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김승환 팀장이 ‘u-Health를 위한 스마트웨어* 개발동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기수 박사는 ‘유비쿼터스시대 정보통신 매체로써의 디지털 가먼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i-Fashion : On Line상 맞춤 주문형 의류생산 판매시스템
* u-health 스마트웨어 : 바이오셔츠(심박 체크), 유비쿼터스 대응 의류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은 ‘영화속에서 보던 최첨단 옷들이, 이제는 IT기술과 결합되어, 실제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개발이 영국, 미국, 독일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세계 최강의 IT 기반을 가진 우리 나라가 섬유와 IT 융합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08.6월 ’뉴 IT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IT 융합포럼‘ 속에 섬유분과(분과장 영남대 손태원 교수)를 만들어 섬유와 IT기술의 융합을 촉진중에 있다면서, 미래 먹거리가 가능한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스마트섬유’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과 정동창 과장(2110-5651), 문철환 사무관(2110-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