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스쿨, 제1회 주니어 오리지널 콘서트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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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10:53

서울--(뉴스와이어)--야마하뮤직스쿨 주최로 개최된 제1회 주니어 오리지널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야마하뮤직스쿨의 각 20개 센터에서 배우고 있는 15명의 초등학생 작곡가들이 참가한 이번 공연은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됐다.

1, 2부에 걸쳐 진행된 ‘제1회 주니어 오리지널 콘서트’는 7세에서 11세의 어린 뮤지션들의 작곡실력과 연주실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피아노, 엘렉톤(Electone) 독주 및 듀오, 건반악기와 타악기 앙상블 등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멜로디로 1,000여 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1부 공연은 장예지(7, 늘푸른초), 채나영(9, 영도초)양의 흥겨운 왈츠 피아노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용(8, 신용산초)군의 엘렉톤 연주와 이유빈(10, 경복초)양의 바이올린 협주곡, 유예린(9, 고일초)양의 건반악기와 타악기 앙상블 곡으로 장내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문재원(11, 반원초)양의 ‘탐험’ 곡은 엘렉톤, 타악기 앙상블 곡으로 관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문양은 지난 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AP JOC(아시아태평양 주니어콘서트)’에 초청받아 참가한 적이 있는 야마하뮤직스쿨의 음악재원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은 많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한국 주니어 뮤지션들의 열정과 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야마하뮤직스쿨(www.yamahaschool.co.kr)은 50년 이상의 역사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특별 음악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들을 탄생시켜온 음악전문 교육기관이다. 1954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남미 등 현재 47개국 약 7,500여개 센터에서 77만 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으며, 500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적기교육, 그룹레슨, 창조력 육성이라는 3가지 특성을 기반으로 만 2세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프로그램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듣기, 노래하기, 연주하기, 읽기 등을 통한 종합음악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음악 보급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전국 20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yamaha-mus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