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캐릭터페어 2008’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캐릭터축제「서울캐릭터페어 2008」이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게임, 에듀테인먼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라이선싱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을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전시규모가 예년의 1.5배 규모로 확대되었고, 국내외의 150여개 기업과 4,2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주요기업으로는 니켈로디온(캐릭터 : 스폰지밥), 마텔(바비인형), 딕부르너(미피), 테디베어(테디베어), 넥슨(메이플스토리), 부즈(뿌까), 오콘(선물공룡 디보), 아이코닉스(뽀로로), 둘리나라(둘리) 등이 있다.

7월 23일 저녁에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하여 해외 주요 바이어들 및 국내 업계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한국 캐릭터산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인 입장이 가능한 25∼27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캐릭터 게임 경기 ‘캐릭터 타짱 에듀경진대회’ ▲인기캐릭터 주제의 비보이(B-boy) 공연 ▲동요 뮤지컬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만화가 사인회 ▲캐릭터 팝업 북 만들기 ▲캐릭터 얌얌 쿠키 만들기 ▲판화 공작실 등 경진대회와 체험이벤트가 펼쳐진다.

동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 등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www.character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진흥과 전상덕 02-3704-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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