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태권도 진흥 및 개혁방안 모색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시행(‘08.6.22)으로 정부에서 5개년 단위의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전문 연구단체를 통한 연구용역을 추진해왔고 지금까지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전문가의 검증을 거치기 위해 토론회를 갖게 되었다.
토론회에는 태권도학을 전공한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대외적 역할 확대,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를 위한 대책, 저변 확대, 문화산업과 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을 비롯한 태권도계의 강도 높은 개혁과 발전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고 제안되는 의견을 반영하여 수립될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은 금년 9월4일 태권도의 날에 발표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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