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초절전 가전 특수’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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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8-07-23 11:06
서울--(뉴스와이어)--가전시장에 초절전 바람이 불고 있다.

대우일렉(http://www.dwe.co.kr/, 대표 이승창)은 지난달 출시한 국내 최저 소비전력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모델명:FR-L70HRDW)가 출시 한 달 만에 월 3500대 수준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신제품이 나오기 전인 월 1000대 수준의 판매량에 비해 3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대우일렉은 양판점과 할인점 판매만으로 올린 성과이기에 더욱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식경제부에서 국제표준(ISO 15502)에 맞추어 지난 4월 새로이 시행한 에너지 소비효울 등급에서 국내에 출시된 양문형 냉장고 중 최저 소비전력인 월 36.5 KWh 를 실현하며, 10년 사용 시 제품 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약 7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에너지효율 우수상품으로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대우일렉 '드럼-업' 세탁기(모델명: DWD-T125RDP)는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1회 세탁 시 575Wh 를 사용하는 초절전 제품으로 허리와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함께 초절전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지난 2월 출시이후 매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전년대비 드럼세탁기 매출 450%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

대우일렉 오찬서 국내영업본부장은"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은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 이라면서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들이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일렉은 국내시장에서 초절전 양문형 냉장고와 드럼세탁기의 매출신장에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하반기에는 신제품 수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4월 호주 정부로부터 양문형 냉장고로는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파이브 스타(Five-Star)' 등급을 받으며 절전기술을 인정받은 대우일렉은 초절전 양문형 냉장고 호주 수출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드럼-업' 세탁기 중남미, 동남아 수출을 진행하는 등 고유가 시대에 맞는 초절전 제품으로 글로벌 인기몰이를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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