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7월 28일부터 시민과 함께 공연 재개
또한 안전 등을 고려하여 일시 철거하였던 무대를 서울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아트휀스를 설치하게 됨에 따라 부득이 위치를 변경하여 소공로쪽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설치한다.
프로그램은 관객들에게 정온하면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작하여 활기차고 흥겨운 공연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관객 등의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악, 오케스트라 등으로 시작하여 오페라, 발레, 뮤지컬, 브라스밴드, 타악공연, 비보이공연, 스트리트댄스 등으로 확대하여 7월 28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가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을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부디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광장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만큼 재미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악,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공연〉
7월은 한동안 휴식이 있었던 만큼 7월 28일 새로 시작하는 공연은 좀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현대 국악의 밤을 주제로 한 “한국의 소리”로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하였다. 국악과 양악의 접목을 통하여 한국의 전통 장단을 토대로 만들어진 순수 창작곡 음악들을 시도하고 있는 ‘이스터 녹스’는 한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7월 29일 시민들의 눈높이를 높일 수 있도록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던 팝스오케스트라에서 ‘오케스트라와 대중의 만남’으로 ‘씨네마&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으며, 7월 31일에는 서울문화재단의 거리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거리아티스트 밸리의 ‘가치퀸스’와 한국전통음악 연주단체인 ‘나리랑’이 출연하여 열린 무대의 장을 수놓는다.
8월에는 타악의 밤을 시작으로 최재선 댄스 컴퍼니가 참여하는 ‘한밤의 댄스 페스티벌’ 임미희 오페라단의 ‘오페라의 유혹’ 와이즈 발레단의 ‘발레의 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테마별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 선사〉
- 환희의 대한민국, 희망의 여름축제
특히 8월에는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고 청량하게 보낼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릴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시즌이기 때문에 학생을 비롯한 온 가족이 문화와 예술의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 공연은 매주 테마를 정하여, 첫 주와 둘째주에는 환희의 대한민국, 셋째주와 넷째주는 희망의 여름축제를 주제로 그 주의 테마에 맞게 교양적 요소와 오락적 요소를 적절하게 분배하여 다양한 무대가 꾸며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광장에서 보내는 여름방학의 추억〉
8월이 방학인 만큼 부모님이 아이들과 손을 잡고 서울광장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이 진행되며,
신나고 경쾌한 무대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이면서도 볼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서울광장에서 좋은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뿌리 아티스트들이 한껏 기량을 뽐낼 기회 제공〉
또한 ‘열린 무대’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아마추어 공연단들의 탄탄하고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어 풀뿌리 아티스트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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