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민간 자율책임 식중독 예방관리 기틀 마련
식중독 예방 참여형 컨퍼런스는 1부 전문가 특강 ▲하절기 중점 식중독 관리대책 ▲급식안전 확보를 위한 산업체 HACCP 지원 현황에 이어 2부 참여토론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자율책임제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와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종전의 관(官) 주도 식중독 예방관리에서 벗어나 집단 급식소 현장관리자들 스스로가 ▲집단급식을 운영하면서 느낀 문제점 및 대안제시 ▲급식안전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자율관리 능력 함양 및 위생의식 고취 등 민간 자율책임 식중독 예방관리 기틀 마련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구식약청은 하절기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대형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 6월말부터 대구식약청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지역 내 학교(위탁)급식소에 지정(고정) 배치하는 등 “상시 식중독 감시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 식중독 예방 참여형 컨퍼런스 문의는 대구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053-7135~6)로 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 053) 592-7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