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러스 인 나다’ 7월 23일 상영작-점프 보이즈

뉴스 제공
영화사 진진
2008-07-23 13:11
서울--(뉴스와이어)--다큐멘터리 영화를 극장에서 만나는 가장 특별한 시간-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일곱 번째 프로포즈‘낮은 곳에서 크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7월 23일 네 번째 상영회를 갖는다.

개구장이 천방지축 아이들. 도대체 얘들이 뭘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리고 순박하기 그지없는 이 아이들이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은 기계체조 연습실에 들어서는 순간입니다. 아이들에게 기계체조는 건강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꿈을 향한 열정입니다. <점프 보이즈>의 아이들을 보며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꿈이 있었고 하고 싶은 목표가 있었는데 어느새 현실과 타협하며 소중한 꿈의 의미를 잊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이퍼텍나다의 ‘다큐플러스 인 나다’<점프 보이즈> 상영에 참석하시어 이 아름다운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잠시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만나시기 바랍니다.

7월 23일 수요일 저녁 8시 20분 상영작
< 점프 보이즈 (Jump! Boys) >
린 유시엔 ㅣ 2005 ㅣ 85min

2005년 아시안 퍼스트 필름 페스티벌 스왈로브스키 트로피상 수상

한 무리의 소년들이 있다. 대만의 개구장이 소년들. 제각기 다른 가정에서 자라난 이들은 다들 개성 넘치는 성격을 지닌 소유자들로, 이들의 유일한 공통점이라고는 평범하지 않다는 것. 초등부 남자 기계체조 선수인 이들에게 기계체조는 놀이이자 자아성장을 향한 진지한 배움터이다. 이들은 컴퓨터 게임도 하지 않고, 맥도날드에서 빈둥거리지도 않는다. 대신 방과 후 곧바로 체육관으로 가서 아버지 같은 코치로부터 체조 훈련을 받는다. 개구쟁이들은 강도 높은 훈련에 눈물을 흘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전국 대회에 도전한다. 영화는 한때 현역 선수였던 코치 선생님의 과거와 현재 소년들의 훈련 모습을 함께 보여주면서 대만 체조계의 변화에 주목한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인상적인 다큐멘터리.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연락처

㈜영화사 진진(766-3390) 마케팅 1팀 양희순 팀장(내선 550), 김수경(내선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