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어디서든 당당하게, 마음껏 신발을 벗자”

서울--(뉴스와이어)--회사원 이영주씨(27)는 최근 점심 메뉴를 정할 때 규칙이 하나 생겼다. 바로, 신발을 벗지 않고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라는 것. 저녁 모임이나 미팅도 마찬가지다. 되도록이면 신발을 벗지 않는 장소를 선택하곤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다름 아닌 발.냄.새. 가까운 사이라도 민망한 발냄새는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아닐 수 없다.

발냄새 때문에 하루 종일 긴장되고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지? 향수와 방향제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발냄새, 올 여름엔 확실하게 잡아보자.

발냄새의 원인은 이소 발레릭산이라는 물질인데 이는 주로 습한 상태에서 번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된다. 기온이 높아지면 발에 땀이 차게 되고, 이렇게 고온다습한 상태에서 박테리아 등의 세균이 증식하면서 만드는 이소 발레릭산이라는 물질이 고약한 냄새를 내는 것이다.

그렇다면, 발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간단하다.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 조금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발냄새 관리가 가능하다.

먼저, 레몬을 넣은 따뜻한 물에 20~30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레몬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살균은 물론, 탈취와 방향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 대신 식초를 넣기도 하는데 식초의 산성 물질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기는 하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표면이 벗겨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발냄새가 정말 심한 경우에는 생강을 이용하면 좋다. 발을 깨끗하게 씻은 후 생강을 갈아 발가락 사이에 붙이고 있어보자. 과정이 귀찮으면 생강을 마늘 저미듯 잘라 발가락 사이에 끼워두어도 좋다. 시간은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발가락에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붙이고 있지 않도록 한다.

위의 과정들이 복잡하고 귀찮다고 느껴지면 시중에 나와있는 족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 족욕으로 발냄새 제거는 물론, 스파 효과까지 있어 1석 2조다. 더바디샵의 레몬그래스 데오도라이징 풋 소크(200g/19,000)는 사리염 성분의 족욕제로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레몬그래스 원액 오일이 들어있다. 유칼립투스 성분이 냄새의 원인인 독소를 제거하고 멘톨 성분이 시원하게 발을 풀어주는 오리진스 풋 레스트(200g/30,000)도 추천한다. 족욕제를 찾기 힘들면 일반적인 입욕제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스킨푸드 소다 입욕제(1구70g/2구4,500)는 소다와 구연산이 들어있어 냄새 제거는 물론 발의 피로도 풀 수 있다. 입욕제를 족욕제로 사용할 경우에는 입욕 시 사용하는 양의 4분의 1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땀에 의해 생성된 각질은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므로 여름철에도 발의 각질 관리는 필수다. 스킨푸드의 오렌지 앤 민트 풋 스크럽(120g/6,700)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추출물과 상쾌한 민트 추출물이 피부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여 건강한 발로 가꾸어준다.

외출시에는 풋 스프레이를 챙겨보자. 가방 안에 넣고 다니면서 찜찜할 때마다 수시로 뿌려주면 발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미니힐 풋 스프레이(50ml/4,500)는 싱그러운 버베나 향이 끈적임과 불쾌한 냄새로부터 산뜻함을 주고, 민트와 레몬그래스 성분이 들어있는 제니스웰의 릴렉스 풋 미스트(100ml/10,000)는 청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방법 외에도 아예 발냄새의 원인이 되는 땀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다. 잠자기 전, 깨끗하게 씻은 발바닥에 드리클로(20ml/13,000)를 바르면 다음날 하루 종일 깔끔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발냄새를 관리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평소 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고 양말은 땀 흡수가 잘 되는 순면으로 선택한다. 사무실 안에서는 잠시 신발을 벗어두는 것이 좋다. 발가락을 폈다 오므렸다를 반복하며 땀을 말려주면 습기가 사라지면서 냄새도 함께 사라진다. 종종 발냄새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향수의 톡특한 향이 땀냄새와 섞이면 그야말로 악취로 변한다고 하니 향수를 신발이나 발에 직접 뿌리는 것은 삼가도록 한다.

여름철이면 항상 신경 쓰이는 발냄새. 혼자 고민만 하지 말고 간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당당하게 신발을 벗을 수 있도록 관리해 보자.

웹사이트: http://www.theskinfood.co.kr

연락처

스킨푸드 마케팅실 이선영 팀장, 권영주 597-4191 (내선 7001,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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