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해역 고수온, 저염분수 출현 예찰조사 강화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염분이 낮은 중국 양자강수가 대마난류에 의해 북상하여 제주연안 마을어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공동으로 고수온, 저염분수 예찰조사를 강화하여 수산생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조사는 지난 7월 14일 특별자치도 해양수산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제주시 및 서귀포시와 개최한 관계기관 회의에서 실시키로 협의한 바 있다.

예찰조사는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제주서부연안에서 서방 55km 해역까지 동서 18km, 남북 9km 간격으로 3개 line, 12개 정점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저염분수 관측 시에는 2~3일 간격으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서부해역에 나타나는 고수온, 저염분수는 중국대륙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양자강의 하류로 유출되는 큰 물덩어리로, 염분이 낮고 고수온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석중 제주수산연구소장은 정기적인 조사를 통해 저염분수 출현시 저염분 예보를 발령하고, 어업인들에게 단계별 행동요령을 전파하여 수산생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 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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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산연구소 소장 한석중 연구관 임양재 연구사 구준호 064-750-4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