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학생 첫 공용복지회관 기공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에 처음으로 주민과 학생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

대전시는 24일 오후 2시 서구 흑석동 기성중학교 공사현장에서 박성효 시장을 비롯한 김신호 시교육감, 박병석 국회의원과 주민, 학생, 사회복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용복지회관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성공용복지회관은 67억원을 투입, 4,54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돼 수영장, 찜질방,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강당, 도서실, 정보화 교육실 등을 갖춘 첨단복지공간으로 내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성공용복지회관은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학교교정을 활용한 시설복합화 사업으로 대전시는 사업비를, 교육청은 학교부지를 제공해 교육, 문화, 종합복지시설로 건립하게 된다.

기성공용복지회관은 내년 3월 기본운영조례를 제정하고 5월 운영법인을 선정한 후 10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주민, 학생의 건강증진 및 문화함양과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효 시장은 “그 동안 문화·복지혜택에서 다소 소외됐던 기성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명품 건축물 건립과 함께 주민과 학생이 어우러지는 교육, 문화, 복지시설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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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오승철 042-60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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