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친문화·미래형’ 관광레저도시 기획 프로젝트 추진
문화체육관광부는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친환경·친문화·미래형 관광레저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개발 아이디어” 국민 제안 공모작품을 7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Tourism-Leisure Based City”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미래기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개발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제안공모의 전제 및 범위로는
○ 친환경적 지역경제 개발방식 모델 정립 측면에서 접근
○ 관광레저도시의 정체성 및 방향성 확립 측면에서 이상적 시설 모형 제시
○ 관광산업 진흥 측면에서 마케팅, 홍보관련 방향성 등 소프트웨어적 시설 모형의 제시
○ 미래 사회 변화, 환경, 역사문화에 부합하는 미래형 관광레저시설 제안
그리고 친환경, 친문화, 미래형 관광레저도시 3가지 키워드를 조합하되,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시설 모델의 개념, 범위, 요건 등 기본방향도 함께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응모는 전국 대학생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시상과 우수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작품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개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낙후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도시, 특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관광레저형 시설을 기업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이번 공모전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외사례 및 관련 법령 조사·분석, 미래환경 변화와 관광의 패러다임 변화 분석을 통해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형 및 모범사례 지침(Best Practice Guide)을 개발하여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친환경 관광레저시설 모델 개발 범국민적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과 함께 시행자·지역주민·전문가 합의기반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관광레저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미래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미래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일반국민과 함께, 관광·건축·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회의, 워크숍·세미나·토론회를 통한 발전전략 마련 지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형 관광레저도시 기반구축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나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2-3704-9933으로 하면 된다.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주소( http://www.mcst.go.kr/베너 창 )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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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시설과장 김현욱 02-3704--9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