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중국 대련간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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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13:42

춘천--(뉴스와이어)--오는 7.27~8.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양양~중국 대련」간 국제선 전세기가 운항된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전세기 취항을 위해 지난 5.6일, (주)BIE중국여행사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강원도의관광상품과 대련지역의 단동, 고구려 유적지 등을 연계하는 상품으로 전세기 운항을 추진해 온 바 있다.

또한 이번 전세기에는 춘천시와 자매결연 체결된 대련시 청소년 등 200여명이 강원도를 방문하게 되며, 설악산, 강릉, 춘천 남이섬 등을 둘러보게 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앞으로 이번 전세기 운항을 계기로 중국 곤명지역 등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겨울상품과 연계해 전세기 운항을 확대해 나갈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봄·여름·가을·겨울상품 등을 활용해 계절적 정기성 전세기를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양양송이축제, 가을단풍상품 등과 연계하여 일본권 관광객에 대해서도 오는 10월중에 전세기 운항을계획하고 있다.

○ 운항일자 : 7.27(일), 7.31(목), 8.4(월), 8.8(금), 8.12(화), 8.16(토)
※ 양양공항 입국 : 10:40, 양양공항 출국 : 11:50
○ 운항기종 : A319(124석), 중국 남방항공
○ 주요상품
- 대 련 : 대련, 고구려 유적, 심양, 단동, 백두산 북·서파 등
- 강원도 : 설악산, 강릉, 춘천 남이섬, 서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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