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에서 1박 2일 ‘뮤지엄 스테이’

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1박 2일을 보내는『뮤지엄 스테이』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3일(일)부터 4일(월)까지 열리는데 경주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엄 스테이』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평소에 볼 수 없는 박물관의 곳곳을 체험해보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일하는 연구실, 유물정리실, 수장고 등을 직접 들어가 보고, 박물관장과 이야기도 나누고, 관람객이 없는 전시실에서 문화재 탐사와 함께 보물찾기를 하는 시간도 있다. 더욱이 국보인 천마총 금관과 함께 자며 꿈꿀 수 있는 잠자리가 기다리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뮤지엄 스테이』의 참여 신청은 7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우리 관 홈페이지 ‘이달의 행사-교육 프로그램’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경주박물관 이지원 054-740-753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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