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전, 소형 터치스크린용 터치 피드백 설계 키트 출시
세계적으로 터치스크린은 즉각적인 작동, 소프트웨어의 유연성, 공간 및 가격 절감의 장점으로 인해 점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아이서플라이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제니퍼 콜레그로브(Jennifer Colegrove)는 터치스크린 2008 보고서에서 9.9인치 이하의 소형 터치스크린용 시장 규모가 2013년까지 7억 8천만대를 넘어서 2007년에서 2013년까지 매년 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1).
설계자들은 터치스크린 디자인 키트를 이용해 생산성 또는 만족감을 저하시키기 않고도 터치스크린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문제는 실제 기계적 키보드를 가상의 키패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터치 피드백의 손실이 더 많은 입력 오류와 유저 불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키트 제품은 이러한 오류를 줄여 유저들에게 더 높은 만족감과 생산성을 제공해 사용이 더욱 용이해진다(2).
이머전 터치 인터페이스 제품 그룹의 수석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인 척 조셉(Chuck Joseph)은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그 제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것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모든 설계자들에게 필수적인 과제다”라고 말하면서 “제조업체들은 우리의 터치센스 설계 키트를 이용해 신제품 및 제품 개선에 터치 피드백의 가치를 쉽게 적용시킬 수 있다. 새로운 키트를 사용한 고객사들의 사례를 통해 대부분의 제품 프로토타입이 단 며칠 안으로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휴대폰 및 개인용 네비게이션 기기를 포함한 수 천만 대의 소비재 기기들은 버튼 입력과 같은 기계적 제어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머전의 터치 피드백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이 기술은 단순 원터치 확인에서 스크롤, 줌, 느낌으로 버튼 위치 정하기와 같은 복잡한 상호작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장점을 지닌다. 터치 피드백은 모든 터치 스크린 제품에 대한 유저들의 사용 경험과 기대감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새로운 터치센스 키트는 회로 보드, 펌웨어, 터치 피드백 효과 라이브러리, 전기 기계 부품뿐 아니라 설계 공정의 능률을 높이는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개인용 미디어 플레이어, 개인용 네비게이션 기기, 데스크톱 전화, 다기능 프린터 및 휴대용 데이터 수집 기기와 같은 다양한 제품에 터치 피드백을 프로토타입하는데 사용된다. 36인치 이상의 대형 터치스크린용 터치센스 디자인 키트는 기계 컨트롤, ATM, 키오스크, 헬스케어 및 기타 여러 타입의 장비에 이미 적용되고 있다.
터치 피드백 기술 개발 및 공급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머전은 또한 전 세계 고객사들에게 설계 및 최상의 업무 처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 iSuppli Corporation. 2008. Touch Screens.
www.isuppli.com/rptviewer/default.asp?a=41865&cmd=inline
(2) Immersion Corporation. 2007. The Value of Haptics: A summary of recent independent published findings on the value of haptic feedback in human-computer interaction. http://www.immersion.com/valueofhaptics.php
이머전에 대해서
1993년에 설립된 이머전(www.immersion.com)은 디지털 터치 피드백 기술과 제품의 개발, 라이센스 및 마케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업체이다. 이머전의 첨단 터치 피드백 기술을 이용해 인간과 기계 간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다 생산적이고 매력적이며 즐겁고 안전하게 구현시킬 수 있다. 이머전의 기술은 수 백 가지의 비디오 게임, 최신 비디오 콘솔 게임 시스템, 의료 훈련 시뮬레이터, 자동차 제조사들을 위한 드라이버 컨트롤, 삼성과 LG의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적용돼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머전의 포트폴리오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에 약 700 여 개 등록, 출원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immer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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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4일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