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충북도는 초고유가 시대에 국가 전략과제인 “자전거이용 활성화”의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동참 및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시범사업 공모·시행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단순히 자전거도로 연장·신설 차원을 벗어나 자전거도로와 연계한 스테이션 시설 및 현실성 있는 사업으로 자전거이용에 활성화를 도모하는 연계된 사업을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본 시범사업은 원칙적으로 응모대상, 사업내용 제한은 없으나, 기존의 자전거도로(인도 병행)신설 및 보관대 설치, 자전거운동을 위한 도로 등 일상적인 사업추진계획은 가급적 배제하고,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대중교통과 자전거도로와 연결성, 생활 밀착형 자전거타기활성화 사업 등 현실적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양할 수 있는 사업으로 조기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에 대한 사업비 지원대상은 1개시, 1개읍, 1개면을 심사 후 Matching-Fund 방식으로 일부지원하며, 지원시기는 시범사업 지정 후 ’09년 예산에 반영 추진실적에 따라 현지평가 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충북도에서는 도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총 연장 1,357㎞중 2007년도 까지 총 사업비 790억원을 투입 627㎞(46.2%) 정비 △자전거보관대 14,300대분 정비 △횡단보도 턱 3,000개소 정비를 완료하였고, 금년도에도 10억원을 들여 자전거도로 4.0㎞를 정비 중에 있다.
충북도 지역개발과장은 ‘초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전거타기 정착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도민의 의식전환, 자전거타기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자전가타기 활성화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도시공간 창출로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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