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심속 맹꽁이 놀이터 만들기’ 습지복원 사업 전개
‘08. 7. 25(금) 오전 09:30분에 삼천동 거마공원(삼천도서관 뒤)에서 개최 되는 “도심속 맹꽁이 놀이터 만들기” 사업은 2007년 맹꽁이의 서식이 확인된 후 주변생태 환경조사와 주민간담회 등을 거친 결과 보존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행사는 삼천동 주민, 기관, 환경단체 및 토지개발공사 전북지사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습지가 조성되면 맹꽁이의 서식환경이 개선될 뿐 아니라 개구리를 비롯한 동물과 곤충 습지식물이 자라면서 도심의 비오톱 기능을 갖게되고, 삼천도서관과 연계한 생태학습의 산 교육장이로 거마공원이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에서 시민들께서 “도심속 맹꽁이 놀이터 만들기” 사업에 삽을 들고 나오셔서 맹꽁이 산란지 복원 사업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바라며, 앞으로도 거마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시골의 정겨움을 느끼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거마공원 맹꽁이 놀이터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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