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요양보호사 815개 신규일자리 조성
대전시에 따르면, 23일까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가 6,253명으로 이 가운데 815명이 장기요양기관에 취업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취업처별로는 요양시설 29곳을 비롯해 재가시설로 방문요양 88곳, 방문목욕 45곳, 방문간호 20곳, 주야간보호 12곳, 단기보호 21곳, 복지용구 11곳 등 197곳으로 총 226곳의 장기요양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별로는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이 5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요양시설에 225명, 주야간 보호 9명, 단기보호 29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요양보호사 교육을 시작한 대전시는 당초 요양보호사 수요를 최대 1,300여명으로 추산했으나 자격취득 희망자가 대거 몰려 현재 6,253명이 취득하고 연말까지 최소 9,000여명 이상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지정받은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장기요양기관 설치가 늘고 장기요양수급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요양보호사의 신규 인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는 7월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치매·중풍 등 노인 성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으로 장기요양기관은 요양보호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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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