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7월25일 지식경제부 장관(이윤호) 주재로 열린 제15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경북도는 “구미 지식산업교육특구, 고령 대가야농촌체험특구, 칠곡 양봉산업특구” 등 3개 특구를 추가 지정 받음으로써 전국 최다특구 道로서의 위상 제고와 함께 지역특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도내 지역특구는 종전 15개 시군 19개에서 18개 시군 22개로 늘었으며, 이중 향토자원특구가 12, 유통물류 4, 관광레포츠 3, 교육 2, R&D 1개소 등으로, 전국 지역특구(109개)의 20%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3개 지역특구는 그 동안 道가 추진하고 있는 특구모델의 다양화 방침에 따라 지난해 5월과 금년 4월에 각각 지정 신청한 결과이며, 현재 청송사과, 문경도자기, 울릉해양자원개발 특구도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구법에 근거,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각종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로 현재 47개 법률에 97개 특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 특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구미 지식산업교육특구는 구미시는 LG, 삼성 등 기업체 1,772개사가 소재하고, 32개국 5천여명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국제 IT산업도시임에도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여건으로 인한 인재유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교육특화를 통하여 지역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구미시 일원 2,217천㎡에 총 251억원을 투입하여 △거점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지원 및 영어체험 지원 △국제학교 설립지원 △인재양성 장학재단 설립 및 지역학교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의 교육특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우수한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방지 및 유입으로 첨단 산업도시로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령 대가야농촌체험특구는 옛 대가야의 도읍지로 대가야·우륵박물관,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 역사테마파크 등 문화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대구광역시와 인접해 있는 고령군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도시민에게 농촌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특산품 판매를 증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고령읍 일원 69천㎡에 올해부터 2011년까지 총 83억원(기투자 25억원 포함)을투입하여 △특구지역 내에 딸기, 메론 등 농특산물 체험관과 판매장 건립 △가족·학생·직장인 등이 단체로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 풋살경기장(미니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운동장과 농촌문화 전시관 및 종합체험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이 추진하게 될 대가야농촌체험특구가 마무리되면 15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324명의 일자리창출 효과(한국은행 산업연관분석 결과)를 전망하고 있다.

칠곡 양봉산업특구는 국내 최대의 양봉 주산지로 현재 고사위기에 놓여 있는 밀원수 아카시아를 대체할 헛개나무를 건령산 일대에 대규모로 식재하고 있어, 헛개나무를 이용한 벌꿀 및 양봉산물을 특화하여 양봉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칠곡군 일원 2,207천㎡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0억원을 투입하여 △양봉산업기반 조성 △생산기술 및 가공품 개발 △양봉체험 관광 상품화 △양봉브랜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이 추진하게 될 양봉산업특구에 대한 경제적 효과를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추정한 결과 △생산유발효과 201억원 △부가가치 파급 효과 88억원 △기타 관광소득효과 80억원 등 약 369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북도 박성환 경제과학진흥본부장은 구미시는 지식산업 경제자유구역 및 모바일, 디스플레이 중심의 첨단 IT산업도시로서 이와 연계한 교육특구 지정은 첨단국제도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며 고령군의 대가야농촌체험특구 지정은 고령군이 도·농 교류의 장소로 활용되어 농촌지역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칠곡군 양봉산업특구 지정은 칠곡군의 꿀 가공품 개발과 상품화의 활성화 및 가산산성 등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으로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전국 최다보유 지역특구 道의 위상에 걸맞게 특구의 외형적 확대뿐만 아니라 세부운영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특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06년 전국최초로 지역특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지역특구 운영성과 우수도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금년 5월에는 지역특구 우수사례 발표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중앙-도-시군간 지역특구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아울러 특구로 지정된 지역에 대한 국비지원을 중앙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道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내 지역특구에 대한 운영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특구에 인센티브 사업비(9,000만원)를 지원하는 등 지역특구 최우수 道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지역특구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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