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력 예방 동참서명, 지하철역에서 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개하고 있는「우리 아이 지키기」1,000만인 서명운동의 확산을 위해, 7월 28일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가두서명을 전개하는데, 7월 28일 이태원역, 김포공항역, 노원역 등에서 서명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경인지역 지하철 66곳에서 12월 28일까지 계속하며, 향후, 부산·대구 지역 등의 지하철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공원·영화관 등 국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1953년 설립된 국제아동권리전문기관으로 국제협력사업, 아동학대예방치료사업, 희귀난치성 질환아동 수술비 지원, 결손빈곤가정아동 후원사업, 아동상담전화와 놀이치료실 등을 진행·운영하고 있다

여성부는 지난 5월 1일 「우리 아이 지키기」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1,000만인 서명운동과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중인데, 현재, 16개 시·도와 110개 시·군·구에서 선포식을 마쳤으며, 천만인 서명운동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 여성부 홈페이지, 다음(DAUM), 싸이월드, G-마켓 등에서 온라인 서명 추진

동 캠페인은 총리실 주관으로 9개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여성 보호종합대책」(‘08.4.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캠페인과 함께 지역 안전망인 「아동·여성 보호 지역 연대」를 구축·운영하고, 아동성폭력전담기구인 「해바라기아동센터」도 확대·강화하고 있다.

또한, 여성과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ONE-STOP 지원센터」도 확대해 나가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다.

여성부는 “시민과 함께 하는「우리아이 지키기」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부 아동․여성보호대책추진단 사무관 박유미 207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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