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행정서포터스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용사정이 호전되지 않고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대졸 미취업인력을 대상으로 시정 참여 기회와 단기간의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서울지역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자 2008년도 하반기 '행정 서포터스' 1,220명(서울시 500명, 자치구 7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서포터스 모집은 2008. 7. 28(월) 10:00부터 8. 4(월) 18:00까지 8일간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 근무 희망자를 일괄적으로 신청 받아 참여대상자를 전산추첨으로 선발하며, 선발결과는 8. 14(목) 17:00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서포터스 신청자는 희망부서, 전공, 거주지, 보유자격증 등을 최대한 고려하여 배치·운영되며 자격요건은 1977.1.1일 이후 출생자로서, 서울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이거나 모집 안내일(2008.7.28)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지역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이다.(※ 공공근로 3단계 연속 참여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휴학생 제외)

특히, 생활이 어려운 대졸 미취업자 및 서울시정 기여자에게 우선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자원봉사우수자, 시정공로수상자 등에 대하여는 전체 모집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선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행정서포터스로 선발된 대상자는 오는 9.8(월)부터 11.14(금)까지 60일간 시청,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1일 6시간(9:00~15:00), 주 5일간 Part-time 형식으로 근무하고 임금은 중식비를 포함 1일 32,500원을 받게 된다.

근무장소는 1,220명 중 500명은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에서 근무하며, 720명은 25개 자치구에 배치되어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행정서포터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근무기간중 취업박람회에 참가하거나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특강을 수강할 경우 대체근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행정운영팀장 유 영 준731-6628, 011-9073-7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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