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절강성과 청소년 교류행사 열려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한·중 청소년교류단을 구성해 28일 중국을 방문, 절강성 청소년들과 교류행사를 갖는다.

한·중 청소년 교류는 전남도가 지난 1998년 5월 중국 절강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분야별 교류 일환으로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고등학생들이 상호 방문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28일부터 8월3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전남도 청소년 교류단(단장 최순애 여성가족과장) 31명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청소년과 교류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전남도를 방문했던 절강성 청소년들과 전남도 청소년이 중국에서 재회하게 되며, 중국에서의 일정은 홈스테이와 중국의 학교 방문, 문화유적지 답사, 단체 수련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이번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를 통해 상대국의 사회·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면서 나아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순애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중국 절강성과 청소년 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의를 돈독히 해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청소년의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여성가족과 061-286-595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