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 아메리칸 코너 7월 영화제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1시30분부터 무등도서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7월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미국 상원의 부패와 타락에 맞서는 신출내기 이상주의 상원의원의 이야기를 다룬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1939년. 125분)로 고전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 상영에 이어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과 마이클 스팽글러 경제부참사관과 영화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 또는 이메일(gwangju@americancorners.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에서는 ‘드림걸즈’, ‘트루먼 쇼’,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매월 1회 영화를 상영하고, 토론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 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062-251-4465)

[참고]마이클 스팽글러(Michael A. Spangler) :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과 경제부참사관지난 2006년 9월에 한국에 부임한 Michael Spangler 경제부참사관은 미네소타 출신으로, 위스콘신대학과 에딘버러대학에서 경제 인류학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6월에는 미 해군대학에서 군사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1984년 외교관으로 부임하여 오만, 세르비아, 중국, 루마니아, 파키스탄 등에서 외무담당 외교관으로 활약하였으며, 최근에는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부에서 호주태평양 사무처의 Deputy Director를 역임했다.

연락처

광주시립도서관 문헌정보과 송은정 062-61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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