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 봉화군 방문...김관용 경북지사,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보고가 끝난 후 김 지사는 한 국무총리에게 춘양면 의양리 저지대 129세대 이주대책비 150억원과 소하천 개량복구비, 청량산 국도 35호선 우회개설 소요사업비 150억원, 상류부에 중규모댐 4개소 설치 등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승수 국무총리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피해복구와 인명피해 사후조치, 신속한 실종자 수색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춘양면 서벽1리를 방문하여 주택과 하천이 유실된 지역을 방문하여 이날 피해복구활동에 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 50사단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국무총리 호우피해지역 방문결과
일 시 : 2008. 7. 27. 11:00 ~ 12:45
장 소 :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
건의내용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호우피해를 입은 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토록 건의함
춘양 의양리 저지대 129세대에 대한 이주대책비 150억원을 지원요청
건의내용 (강석호 국회의원)
봉화, 울진, 영양지역이 재정자립도가 낮으므로 중앙지원을 많이 해주도록 부탁
수해복구비에 많은 중앙지원 요망
건의내용 (봉화군수)
하천복구에 하천정비기본계획수립된 구간과 소하천 복구도 개량복구토록 요망
청량산 국도35호선 우회도로가 해마다 침수되므로 산쪽으로 우회개설시 침수예방되므로 소요예산지원 요망
L=1.5m B=20m 사업비 150억원요청
상류부에 중규모댐 4개소 설치 요망
지시·당부사항 (국무총리)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50사단 군 장병등 복구지원 협조에 감사
봉화에 온 강우가 2년전 강원도 평창에 내린 양상과 비슷
인명피해와 실종자 수색에 조기 조치
장마가 이제 시작이니 피해재발 없도록 조치
군수는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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