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선진방재시스템으로 ‘자연재난 제로화’ 위한 방재행정 추진
충청북도는 여름철 풍수해(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한 발 앞선(One step Ahead)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체계 확립, 민관군 협력체제 구축, 연중무휴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충청북도는 풍수해 피해가 빈번한 여름철을 대비 “풍수해 특별 점검계획”을 수립, 사전점검(예방)을 통해 시설점검으로 △수해복구사업장 139개소 점검 완료 △재해취약시설 2,152개소 중 153개소 정비조치 △12개시·군 298개소의 예·경보 시설을 점검 하였고 방재 물자 및 자재 비축관리 상태 점검으로 12개 시군에서 보유해야 할 수방자재, 방역물자 등의 10년 평균사용량 보다 많게 보유함으로써 재난발생시 신속한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
민관군 협력 체제 확립을 위해 △강원도 등 5개 광역단체와 지원협약 △건설기계협회 등 5개 민간단체와 지원협약 △5019군부대와 지원협약 △지역자율방재단 12개시군 4,470명 구성 △민간모니터 요원 138명 구성 △풍수해 감시인 335명을 구성 하는 등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같이 충청북도는 인력, 시설, 시스템 등의 선진방재시스템 도입을 통한 완벽한 재난체제 구축으로, 지난 5. 26~5. 28(3일간)간 개최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SKX) 대회“에서 풍수해, 지진, 화재, 문화재 소실, 하천오염 등의 현장훈련 전국 시도 평가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향후 충청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문제점에 대한 점검·정비를 강화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수시로 풍수해 종합상황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자연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분야별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자연재해 제로화”를 반드시 이루어 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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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재난관리과장 유인종 043-220-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