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역점시책 등 추진 순조
울산시는 성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국별 역점시책, 주요업무 등 핵심전략 130개 업무에 대해 성과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평가대상 총 130건 중 완료 2건, 지연 우려 7건, 시기 미도래 2건, 정상추진 119건으로 나타났다.
완료 사업은 ‘동해안발전종합계획 추진’과 ‘저소득 시민의 자활사업 지원’의 2건이며, 지연우려 사업은 ‘UCC 시민클린신고센터 운영’, ‘외고산 옹기마을 문화관광 자원화사업’ 등 7건이다.
또한 시기 미도래 사업은 ‘시민참여 및 화합시정 구현’(시민의 날 - 10월) ‘제4회 울산 119대축제 개최’(11월) 등 2건이다.
상반기중 주요 성과 사례를 보면 울산시는 공장 부지난을 겪고 있던 현대중공업을 수차례 방문·설득하여 이화일반산업단지에 유치했으며, 세진중공업의 장기투자계획 사업용지를 현대미포조선과 티에스엠텍에게 양보하여 공장부지로 사용토록 중재함으로써 기업간 전략적 상생모델 기틀을 마련토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Best Ulsan 선언으로,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세대와 자원 봉사자의 결연도 수요자의 요구에 맞추어 봉사 유형별 맞춤형 · 눈높이 결연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나눔의 행복도시를 건설한 것도 성과로 분석됐다.
울산시는 오는 12월에 민간위원 3분의 2 이상이 포함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달성이 어려운 사업의 노력도 · 중요성 등에 관한 가산점을 부여한 후 최종평가를 확정하여 평가 결과가 우수한 5개 부서를 선정하여 최우수 2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부서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격려하기로 했다.
한편 종합성과평가 결과는 목표관리제에 반영되어(60%) 3,4급 간부공무원의 성과연봉 반영 및 인사평정 자료로 활용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자치행정과 052-229-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