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산업은행 장학생 산업시찰 캠프 ‘내 꿈을 찾아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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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10:17

서울--(뉴스와이어)--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회장 김노보, www.sc.or.kr)는 산은사랑나눔재단(산업은행 출연금과 임직원의 급여 반납금 등을 재원으로 설립된 공익재단), 한국산업은행 과 함께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43명의 산업은행 장학생을 위한 산업시찰 캠프인 “내 꿈을 찾아서”를 실시한다.

산은사랑나눔재단과 한국산업은행은 산업은행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잔돈의 순 우리말)와 산은사랑나눔재단의 재원을 더해 조성된 기금으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총 300명의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과 장애아동들에게 5억 2천 6백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번 캠프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산업은행 장학생 중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일정은 참가장학생들이 중·고등학생임을 감안하여 진로탐색 및 긍정적 리더십 형성의 기회제공을 목표로 짜여졌다. 첫째 날은 롯데삼강 방문 및 리더십 교육, W호텔에서의 테이블 매너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둘째 날은 동부제철, 평택항 항만시설 견학으로 이어진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회장인 최선규 아나운서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삶’에 대하여 배워보는 순서를 가질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부의 송혜승 부장은 “이번 캠프는 산업은행 장학생들의 학업성취 욕구를 높여 향후 올바르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개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은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한국세이브더칠드런의 합병 법인으로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11개국의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동권리전문기관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구호활동과 관련하여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세이브더칠드런을 공식적인 구호활동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아동권리보호활동을 통하여 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추천등록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http://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