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2회 사랑의 축하난 나눔전’ 개최
울산시는 28일 오전 9시30분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박맹우 시장, 본청 직원, 직속기관 및 사업소 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랑의 축하난 나눔전’을 개최한다.
‘축하난 나눔전’은 7월 정기 인사와 관련, 해당 공무원들에게 답지된 영전·축하난 등 300여점을 기증받아 직원들에게 판매하여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직원들은 이날 축하난 나눔전에서 행사장 가장자리에 전시된 난을 감상하면서 구입하고 싶은 난을 낙점한 후 1점당 1만원을 성금함에 자율적으로 투입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연초 정기인사와 관련, 답지한 축하난 나눔전 행사를 마련,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면서 “누구보다도 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을 힘든 이웃과 무더위를 함께 나누는 기회를 한 번 더 가지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월 사랑의 난향 나눔전에서 총 350개의 난을 판매, 수익금 260여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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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