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가족체험관광 전주한옥마을 ‘이야기 전주여행’
여름방학기간동안 전주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이야기 전주여행’ 이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가족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번 주말부터 오는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4회에 걸쳐 경기전과 한옥마을 일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안내원의 해설과 함께 한옥마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전 코스에서는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태조어진과 전주사고에 대한 스토리텔링 위주로 투어가 진행되며, 한옥마을 투어에서는 오목대를 시작으로 민속길과 토담길 등 한옥마을 골목길과 최명희 문학관, 교동아트센터 한옥생활체험관, 승광재 등 한옥마을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을 해설사와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는 여름방학 전주 전통문화체험관광은 문화관광해설사 등 모두 30여명의 해설사 인력이 투입되며, 해설투어 시간은 무더운 낮 시간은 되도록 피해 이루어지는데 경기전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4시, 한옥마을 투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예약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야기 전주여행’은 전주한옥마을 안내소 (063) 282-1330, 경기전 안내소 (063) 281-2746으로 예약하거나 시간에 맞춰 전주한옥마을 안내소와 경기전 정문 앞으로 오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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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관광홍보담당 조영호 063-281-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