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컴, 중남미에 8백억원 규모 PC수출

성남--(뉴스와이어)--국내컴퓨터업체 현주컴퓨터(대표 강웅철, www.hyunju.com)가 총8백억원 규모의 개인용컴퓨터를 중남미 멕시코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대규모 매출확대가 예상된다.

7일 현주컴퓨터는 중남미 멕시코에 794억원 규모의 컴퓨터본체 및 모니터, 프린터 등 컴퓨터완제품세트를 수출하는 계약을 주식회사 에이브이티와 체결, 초도 물량으로 1만대를 선납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건은 전년도 매출액(1,573억원,2004.6.30 결산기준)의 50%에 해당되는 규모로, 회사측은 이번 수출건이 납품완료가 될 경우 회사수익성 향상 및 매출확대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웅철 현주컴퓨터 사장은 “현주컴퓨터는 지난 1998년 이후에 일본, 대만, 캐나다, 독일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여 유럽 각지에 영업거점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해외수출을 통하여 제품의 성능, 가격, 브랜드 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가 있다”며 “지난해부터 회사의 경영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속에서 해외수출이 다소 주춤하였으나, 최근 중남미를 비롯해 여러 해외업체로부터 수출건에 대한 문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여 현주컴퓨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컴퓨터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계약을 체결한 중남미 업체는 국가기관이나 관공서에 컴퓨터를 전문적으로 납품하는 해외업체로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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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관리팀 정혜진 031-73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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