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경북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민속마을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관광상품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시민 및 타시도 시민대상 프로그램,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외국인·재외교포 프로그램, 소년·소녀가장대상 프로그램 등 체험자를 고려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총 10회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8월7일부터 시작되는 1회차 및 2회차에는 30명 모집에 58명이 신청하여 신청 경쟁률이 1.9대 1로 높이 나타났다.
민속마을 가족체험 프로그램
조선 중종 때의 충신이며 충재 권벌 선생의 종가 고택에서 진행 될 이번 체험의 주제는 유교문화알기이다. 충재박물관 관람과 청암정 등 종택을 이해하는 ‘닭실마을을 알다’, 예절과 제례를 배우는 ‘예의를 갖추다’, 불천위 제사 음식을 만드는 ’음식을 만들다‘, 밤에 어린이들이 제관이 되어서 세실에서 제례체험을 해보는 ’제사를 지내다‘를 통해서 모든 참가 가족들은 종가에서 이어져 내려온 종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당에 가다’ 체험에서는 사자소학 읽기, 붓글씨 가훈 쓰기, 우리 집 가계도 그리기를 통해 ‘효’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동시에 우리 조상들의 문화와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불천위제사 제물 중 직접 만들기가 어려운 36켜를 쌓아 만든 ‘편(떡)’과 생선 및 고기를 쌓아 만든 ‘적첩’과 ‘가적’등을 음식모형으로 제작하였으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물들은 직접 가족들이 만들어 제상에 올려 봄으로써 생동감 있는 제사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을에서의 민속체험과 함께 교육 마무리에서는 최초의 사액서원이었던 소수서원을 답사함으로써 역사와 민속이 함께하는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와 닭실마을에서의 1박2일 우리 문화 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경상북도박물관협의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경북지역의 가족,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및 도내 소년·소년 가장 프로그램 향후 올해 말까지 8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소외 계층에 우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민속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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