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CEO들의 ‘중소기업 키우기’ 4주년 기념 오찬 개최
경영자문단은 퇴직 CEO의 현장경험과 경영노하우를 중소기업 경영자문에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2004년 7월 발족한 이래 지난 4년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
일반 경영자문을 시작으로, 2005년 4월부터는 대전, 대구, 창원, 서울, 광양, 제주, 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는 경영자문상담회로 손길을 확대하여 500여개의 중소기업을 경영자문하였으며, 120여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서비스도 실시하였다. 4년간 자문을 받은 중소기업은 1,570여개사, 자문의뢰 건수는 4,960여건에 달한다.
오세희 경영자문단 위원장은 “지난 4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자문단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조직으로 성장하는 성숙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질 높은 자문으로 ‘신뢰받는 중소기업 전문 도우미’라는 경영자문단의 비전 달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상생협력은 이제 세계적인 흐름이자 선진경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장전략”이라며, “오랜 경륜과 노하우라는 귀중한 자산을 우리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자문단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7월 31일(화)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 오찬회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장지종 부회장, 지식경제부 김영학 차관보, 상생협력연구회 회장 이종욱 교수 등 내외귀빈 및 경영자문단 협약 및 협력기관 대표, 대기업 상생협력 담당임원과 자문위원 등 97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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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윤경 연구원 02-633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