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 2008 청소년 봉사체험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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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8-07-28 17:21
서울--(뉴스와이어)--“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에서 오늘부터 30일까지 경남 하동군 옥정면에 소재한 하동노인전문요양원에서 “2008 청소년 봉사체험 캠프”를 진행한다.

“나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이라는 기치아래 실시되는 이번 캠프는 또래 집단의 단체 활동과 환경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사랑을 실현할 수 있는 의지를 북돋아 주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2기로 나누어 1박2일 교육코스로 진행되며. 매순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의 생활보조하기, 봉사전문교육자의 인성교육,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생활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천연비누 제작 등의 체험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환실련 강복수 하동지회장은 “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환경봉사의 의지를 고취시키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대인 관계형성을 돕고 자아 정체감 발달과 사회성 향상으로 봉사의 가치를 알고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가치형성에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많이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이번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생활 속에 기반을 둔 시민단체의 상담활동을 도모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봉사의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봉사의 꺼리들을 온/오프라인으로 각 학교와 연계 하에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타인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익힐 수 있는 이번 “2008 청소년 봉사체험 캠프”는 경남복지재단을 비롯한 하동군, 하동교육청, 하동로타리클럽 등 지역기관 및 사회단체가 함께 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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