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u-신기술 및 서비스 세미나 개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인 구정회 좋은강안병원 원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하고, 포럼의 회원을 병원이나 건설업 등으로 확대하여 종전에 IT업체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연구와 유비쿼터스 서비스에 대한 전망이나 기술적 홍보에 국한된 포럼의 역할을 부산시의 유비쿼터스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로 할 계획이다.
정기총회에 이어서 오후 3시부터는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유비쿼터스 신기술 및 서비스 발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럼 운영위원인 동아대학교 최형림교수의 “메시 네트워크 기반의 u-Port 추진방안”과 부산대학교 박수홍 교수의 “u-디바이스 기반의 학습시스템 사례” 발표가 있고, 외부인사의 신기술 소개(무선 2.0 시대에서의 지자체 무선 네트워크의 진화, 최명수 노매딕텍스 대표)와 u-서비스에 대한 사례발표(u-Health 분야의 차별화 된 서비스 방안, 채영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장)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유비쿼터스 부산포럼의 회장 교체와 회원업체 확대계획으로 인해 앞으로 부산시의 u-City사업 추진에도 지역관련 업체와의 협력이 더욱 긴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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