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해군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 맺어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오전 11시 00분 해군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합의서 작성을 시작으로 자매결연 기념패 교환, 위문금 전달, 부대현황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부산은행과 해군작전사령부는 ▶경축 및 자체행사시 상호간 초청방문 ▶교양, 기술 강좌 등을 위한 초빙강사 교환 ▶상호간 친선 체육행사의 방문 개최 ▶필요시 상호간 시설물 및 장비 지원 등 상호 협조와 우호증진의 목적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자매결연 합의서와 자매결연 기념패를 교환하였다.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
또한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경계 작전에 최선을 다하는 해군장병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하고, 폭염을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부산은행은 해군작전사령부의 부산이전을 환영하는 의미로 지난 1월 31일 부대를 방문한 이후 해군 장병 및 가족을 초청하여 문화공연관람 행사도 가지기도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일회성에 그치는 위문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 밖에 부산은행은 지난 2006. 12. 28 용소마을과도 1사1촌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모내기와 배솎아주기, 용소천 청소 등 1사1촌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매년 용소마을의 특산물인 기장쌀을 구매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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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부 윤인근 차장 051-669-8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