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영·호남 예술교류 ‘한여름밤의 콘서트’ 열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서는 오는 7월31일 오후 6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경북예총 및 전북예총회원이 함께하는'2008 영·호남 예술교류 -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영호남 예술 교류를 통해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양도 예술인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전북로얄팝스오케스트라와 경북로얄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 재즈, 팝송, 가요 등을 연주한다.

이외 축하공연으로 문경시립무용단의 스포츠댄스와, 락 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행사로 치러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말끔하게 식혀줄 예정이다.

영호남 예술교류는 지난 1998년 경주에서 동서화합 예술단체 자매결연식을 맺은 이후 2000년 제1회 교류사업으로 전북예술회관 미술교류를 시작으로 2001년 제2회 경북김천 미술교류, 2002년 제3회 교류사업 경북 상주 음악교류, 2003년 제4회 교류사업 전북 전주 음악교류, 2004년 제5회 교류사업 경북 경주 국악교류, 2005년 제6회 교류사업 전북 전주 무용교류, 2006년 제7회 교류사업 경북 포항 사진교류, 2007년 제8회 교류사업 전북도 시화전 등 미술, 음악, 국악, 무용,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해 오고 있다.

한편 콘서트 이후 2부 행사로 경북예총과 전북예총 회원들이 함께 선물전달 등 영·호남 어울 한마당을 개최 친목의 자리를 가진 뒤 8월1일에는 문경석탄박물관, 대왕세종 세트장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양도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양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한편 동서화합의 자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박선영 053-95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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