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임명 관련 대변인 성명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필레이(N. Pillay, 남아공 출신 여성) 신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임명을 환영한다.

※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사무차장급(USG; Under Secretary General) 직위로 유엔 사무총장이 임명하고 유엔총회가 승인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Pillay 고등판무관(임기 08.9.1-12.8.31) 임명 관련 7.24 유엔총회 승인 요청 / 7.28 유엔총회 동 임명 승인
- Louise Arbour 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08.6.30 임기 만료

※ Navanethem Pillay는 2003년부터 국제형사재판소 판사로 활동

Pillay 고등판무관은 남아공 인권옹호 활동, 르완다 전범재판소 판사, 국제형사재판소 판사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고등판무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여성권리 신장과 인권침해자 불처벌 행태의 종식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세계인권 신장을 위한 신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협조할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인권사회과 2100-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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