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

청주--(뉴스와이어)--오는 7월 3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김양래 경영관리처장을 비롯한 연구원 9명이 첨단문화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이는 대구광역시 연초제조창 부지를 문화창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성연구 일환으로 단지내 시설과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고 청주에듀피아 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현재 첨단문화산업단지에는 교육·문화콘텐츠 개발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디지털 영상, 문화산업 디자인 관련기업 등 총 53개의 업체가 입주해 문화산업관련 업종을 집적시켜 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효과 및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고용인원은 498명, 매출액은 291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목적실·회의실·교육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이 갖춰진 집적시설과 넓은 주차공간·공원 및 대학이 인접한 쾌적한 환경조건으로 기업활동 하기에 최적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지원 시설인 “멀티스튜디오 관”은 440㎡ 규모로 가상스튜디오, 음향녹음실, 사진촬영 스튜디오 카피룸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기업 및 지역기업들의 콘텐츠 제작지원 및 교육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미나, 발표회, 공연과 영화상영을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관”과 국제회의가 가능한 동시통역 회의실인 “컨퍼러스룸” 및 각종 전시회 및 박람회가 가능한 “전시 컨벤션홀”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올들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하거나 방문한 기관은 안양시, 양산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7개 기관 및 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자하는 지자체 및 연구기관 등의 잇달은 벤치마킹은 기업 집적시설의 우수성과 콘텐츠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으로 문화산업 관련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유통문화 소비지구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문화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결과“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ity.net

연락처

청주시청 기업지원과 첨단산업담당 043-20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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