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아스팔트 4: 엘리트 레이싱’ KTF통해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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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8-07-30 10:13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천 만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휴대폰 레이싱 게임으로 자리잡은 ‘아스팔트 시리즈’의 가장 최신 버전인 ‘아스팔트4: 엘리트 레이싱’이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다국적 휴대폰게임 개발 배급사, 게임로프트의 한국 법인 (대표이사 조원영, www.gameloft.co.kr,)은 휴대폰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4: 엘리트 레이싱’을 30일 KTF를 통해 국내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아스팔트4’는 시속 200km 이상으로 도심지 한복판을 질주하는 지상 최고의 스포츠카를 정밀하게 묘사, 유저와 업계로부터 극찬을 받아 온 ‘아스팔트’ 시리즈의 최신작. 아스팔트 시리즈는 이미 휴대폰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 (PSP)과 닌텐도 DS로도 선보인 바 있다. 지상 최고의 스포츠카와 모터 바이크를 타고 경쟁자와 레이싱을 펼쳐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는 컨셉의 아스팔트4는 실제 레이스 경기를 모바일 게임에 그대로 옮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최초로 등장하는 페라리GT와 부가티를 비롯하여, 미니 쿠퍼 S, BMW M3 등 유명 자동차 메이커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최고급 자동차들과 모터 바이크가 주요 기종으로 등장하며, 파리, 상하이, 뉴욕, 비버리힐스, 두바이, 몬테카를로 등 6개의 대도시를 무대로 질주하게 된다.

또한, 일반 레이스뿐만 아니라 주어진 시간 안에 트랙을 완주하는 타임어택, 트랙을 3 바퀴 돌면서 드리프트한 시간을 계산하는 드리프트 모드, 목표차량을 쫓아가는 추격모드, 대결모드인 듀얼 모드, 그리고 자신을 제외한 총 7대의 경쟁 차량을 모두 파괴시키는 ‘크래쉬’ 모드 등 총 6개의 모드가 제공되며 이 중 5개 모드가 각 도시의 컨셉에 맞춰 제공된다.

여기에 새롭게 장착된 인공지능과 드리프트 엔진으로 기존 시리즈에 비해 회전 시 더욱 정확하게 커브를 돌 수 있게 되었으며, 날씨가 변화하면서 레이싱에 영향을 주게 하는 등 다이나믹한 요소를 도입했다.

한편, 오는 11월에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WCG 2008에 ‘아스팔트4’가 모바일 게임 최초로 정식 종목에 채택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스팔트4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전은8월 1일부터 7일까지, 그리고 8월 8일부터 14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여기서 선발된 10명은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현장에서 선발 된 6명과 결승전을 치른다. 여기에서 최종적으로 우승하여 한국 대표가 되면 100만원의 상금과 본선이 열리는 쾰른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예선에 통과한 16명에게는 삼성전자의 옙 (Yepp) mp3 플레이어를 제공한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휴대폰 레이싱 게임의 블록버스터, 아스팔트4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인공지능과 짜릿한 감각으로 콘솔 게임 못지 않은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며, “또한 모바일 게임 최초로 WCG 정식 종목이 되었다는 것은 모바일 게임도 얼마든지 e스포츠로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아스팔트4를 출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스팔트4’의 소비자 가격은 3천원이며, 게임을 휴대폰에 저장하려면 KTF Show 접속 > 전체화면 > 게임 > 신규 출시 게임 또는 2558+show (클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게임 및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로프트 한국 공식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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