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동에 바이오식품연구소 육성단지 도시계획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5대역동산업의 하나인 생물생명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R&D 기반시설의 구축과 생산시설의 집적화를 하기 위하여 현 장동 생물소재연구소를 중심으로 전주 바이오식품연구소 육성단지를 만들어 바이오메카로 우뚝 서기 위한 구체적 작업에 착수하였다.

전주시의 바이오식품연구소 육성단지 도시계획 추진배경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연구단지 및 지역 식품클러스터와 연계 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하고 향후 혁신도시에 이전되는 농식품연구기관의 원천기술을 고부가가치로 상용화할 수 있는 식품 가공·응용기술 센터를 조성하여 공공 및 우수한 식품관련기업의 연구소 유치기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현재 장동일대는 전주생물소재연구소를 비롯하여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등이 부지 50,000㎡ 에 소재하고 있으나 추가로 연구시설이 입지하기 위해서는 단지의 확장이 필요하다. 따라서 전주시는 시비 6천만원을 들여 장동 바이오단지 인근 43,000㎡(13,000평정도)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지역엔 식품관련 대학과 장동을 중심으로 생물소재연구소, 생물산업진흥원 등의 연구기관이 다수 소재하여, 인력과 장비 측면에서 식품R&D기반이 상당수준으로 구축되어 있는데다가,

혁신도시에 한국식품연구원 등 농식품 관련 8개 기관이 이전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혁신도시가 지난 7월 중순에 대통령에게 보고한 정부의 공식자료에서 새만금-김제-혁신 도시를 연결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계부지로 거론될 정도로 그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다.

전주시는 이렇게 전주 장동바이오단지가「국가식품클러스터」배후 단지로서 그 입지적 중요성이 인식됨에 따라 현 부지가 바이오식품 연구소 육성단지로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측면에서 부터 착실히 준비해갈 계획이다. 그 추진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작성 : ’08. 7~11
○ 주민의견 청취,신문공고 및 공람, 관련부서 협의:’08. 11
○ 시의회 의견 청취 : ’08. 11
○ 시 도시계획위원회 의결: ’08. 12
○ 결정 및 지형도면 승인 고시(시장) : ’08. 12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성장산업과 윤석경 063-281-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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