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지역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GI활용 제작지원 사업의 지원대상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CGI활용 제작지원 대상으로 영화1편(피스트풀 블러드)과 애니메이션 1편(산타 납치작전)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CGI활용 제작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된 영화 ‘피스트풀 블러드(Fistful Blood)’는 한국 (주)싸이더스FNH와 홍콩 October Pictures의 합작으로, 지역 연고업체인 (주)메타파이브(대표 박용정)가 CG작업을 수행하고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미주 등 해외시장에서도 개봉할 예정이다.

3D 애니메이션 ‘산타 납치작전’은 서구 양동 금호생명 글로벌CGI제작센터 입주업체인 (주)에넴이 주관해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COOKIE JAR와 공동투자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작지원 사업은 지난 5월 사업공고 이후,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2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제작지원비 3억원과 작업에 필요한 장비, 제작공간(글로벌CGI제작센터 내), 광주시가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육성한 우수 인력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금까지 CGI활용 프로젝트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3D 애니메이션 ‘알록달록크레용(애니2000)’과 영화 ‘삼국지-용의부활(믹스필름)’를 선정, 지원해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애니2000이 제작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알록달록크레용’은 순수 광주 인력만으로 제작된 최초의 지역 기반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5시3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되고, 해외 전시회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아 유럽 등 해외판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07년 제작지원 프로젝트인 ‘삼국지-용의 부활’은 지난 4월 국내 및 중국·동남아시아 5개국에서 동시 개봉돼 큰 인기를 얻었다. 홍콩의 이인항 감독으로부터 “한국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 덕분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CGI(computer generated image)는 컴퓨터를 활용한 특수영상기술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광고 등의 제작에 널리 활용되는 유망분야다.

시는 미래 문화산업 핵심분야로 CGI사업을 선정하고 서구 금호생명빌딩에 글로벌CGI제작센터를 구축해 제작지원, 인력양성, 장비구축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남부소방서 옆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CGI 제작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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